그동안 수운교 바라춤은 법당안에서 추어왔습니다.
법당안에서 이루어지는 종교의식을 대중예술로 발전시켜 보존해야한다는 것이 문화관광부가 민족종교 예술제를 개최하는 이유이며 목적입니다.
이번 취지에 동감하여 대종교 선의식, 천도교 용담검무, 갱정유도 영가무도, 그리고 우리 수운교 바라춤이 공연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대중공연에 관해 경험이 없는 우리로서는 그 분야 전문가인 정은혜 교수의 도움을 받아 우리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바라춤이 소중하고 훌륭할 수록 많은 사람에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도 예술을 통한 포덕천하의 하나일 것입니다.
수운교 바라춤이 세계로 나가기위해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절실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