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신광철 교수는
<구한말 한국종교학과 신학 1세대는 유불선을 겸비한 한학자였다>고 6월28일 고전문화회의 주최로 열린 제12회 관문논단에서 주장했다.
신교수는 <이능화선생과 최병헌 목사등 1세대는 한학을 토대로 한 종교학, 신학을 표방했다>면서 <이후 2세대는 유교만 알았고, 현재의 제3세대는 유불선을 모른채 종교학과 신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교수는 이어 새로운 세기를 맞아 <유불선에 기반한 종교학, 철학, 신학을 연구해야 포괄적인 한국문화를 게승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기사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