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雲水山下神人來오 도率天上 仙官至라 金鳴野鳥沒이오
***운수산하신인래오 도솔천상 선관지라 금명야조몰이오
石轉山鶴飛라 一片海月이 何處照오 萬里江山風雪飛라
석전산학비라 일편해월이 하처조오 만리강산풍설비라
南北天地間에 三士八人笑ㅣ라 影渡長江去에 黑衣無濕處라
남북천지간에 삼사팔인소ㅣ러 영도장강거에 흑의무습처라
對笑天地理하고 只恨世人知라
대소천지리하고 지한세인지라
***운수산 아래 신인이 오고, 도솔천상에 선관이 이를지라.
쇠가 울매 들새들이 없어지고 돌이 구르매 산학이 날으리라. 한 조각 바닷 달이 어느곳에 비쳤는가.
만리강산에 바람과 눈이 날리리라.
남북천지 사이에 세 선비와 여덟사람이 웃음을 웃으리라.
그림자가 긴 강을 건너감에 검은 옷이 젖은 곳이 없더라.
대하여 천지의 이치를 웃고 다만 세상 사람의 아는 것을 한탄함이라.
*[주] 運水山(운수산)은 대전 금병산 제 7 봉우리요.
도率天(도솔천)은 수운교의 本殿(본전)이며 하날님의 天宮
(천궁)이다.
청양 도성암(道成菴)에 雲水中間樓(운수중간루)라 현판한적이 있다.
수 운 교 경 전 290~293쪽
수 강 188년 2월 21일
수 운 교 인 合 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