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太極之道 慾成에 陰陽之道慾生故로 西人이 來東하고
**.태극지도 욕성에 음양지도욕생고로 서인이 내동하고

東人이 往西하여 方無所位하고 人無所定에 不知所向이라
동인이 왕서하여 방무소위하고 인무소정에 부지소향이라

然이나 天道自裁하여 天命으로 大降無窮無窮極之道일세
연이나 천도자재하여 천명으로 대강무궁무궁극지도일세

無極이 生太極仙道하여 以明後天之時也故로 曰先天運盡也ㅣ
무극이 생태극선도하여 이명후천지시야고로 왈선천운진야ㅣ

니라 天道體行者ㅣ爲聖人이오 天道奉受者ㅣ 天師也ㅣ니
니라 천도체행자ㅣ위성인이오 천도봉수자ㅣ 천사야ㅣ니

東云東云者는 日出月出이 自於東故로 太極之道 自東立之니
동운동운자는 일출월출이 자어동고로 태극지도 자동립지니

時亦大道에 所定之法度也ㅣ니라
시역대도에 소정지법도야ㅣ니라


태극의 도가 이루고자함에 음양의 도가 낳고자하므로 서양
사람이오고, 동양 사람은 서양에 가게 되어 방위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사람은 정한 바가 없어서 향할 알지 못하니라
**그러나 천도는 스스로 정한 바 있어 천명으로 한없고 끝이 없는 영원한 도를 크게 내리실제,무극이 태극의 선도를 낳아 후천의 시대를 밝힌 것이므로 말씀하시되 선천운이 다 했느니라
**천도를 몸소 행하는 사람이 [성인]이 되는것이요,천도를 받들어 받은 사람이[천사]이니,동이라 동이라 하는 것은 해와 달이 동으로부터 떠오르는 것이므로 태극의 도는 동으로부터 서게 되는 것이니 이것이 또한 대도의 정한 법도이니라.


수운교 경정 280~283쪽

수강 188년 2월 4일 (경진)

수운교인 合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