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曰爾諸功善子아 敬受此書하여 明以觀之하라 盛衰之運이
**왈이제공선자아 경수차서하여 명이관저하라 성쇠지운이
一往一來는 自然之理니 暗暗汝心에 何以知之리오.
일왕일래는 자연지리니 암암여심에 하이지지리오.
말씀하시되, 너희들 공이 있는 착한 제자들아 공경하여 이 글을 받아 분명히 보아라.성하고 쇠하는 운이 한번 가고 한번 오는 것은 자연한 이치이므로 어두운 너의 마음에 어찌 알 도리가 있겠는가.
2.大哉라 木運이여 乃命水運하여 後天大道를 自東立之하니
**대재라 목운이여 내명수운하여 후천대도를 자동립지하니
東何謂西며 西何謂東가 木運之年에 始降一書하여 明天道하고
동하위서며 서하위동가 목운지년에 시강일서하여 명천도하고
論人事하니 修道修德之要를 盡載其書로대 覺者幾人고
놈인사하니 수도수덕지요를 진재기서로대 각자기인고
크도다! 목운이여, 이에 수운을 명하여 후천대도를 동으로부터 세우노니, 동을 어찌 서라 하며 서를 어찌 동이라 말하겠는냐. 목운의 해(甲子年)에 비로소한 서책(訓法大典)을 이미 내리워 천도를 밝히고 사람의 지켜야할 예의를 말한 것이니 도를 닦고 덕을 닦는데 중요한 것이 그 글에 전부쓰여 있건만은 깨달은 자는 몇 사람이 되겠는냐.
3.木有生火하니 有丙丁之興이오 木有相沖하니 有戊己之土요
**목유생화하니 유병정지흥이오 목유상충하니 유무기지토요
木有受克하니 有庚辛之金이오 木有受生하니 豈無任癸之水리오
목유수극하니 유경신지금이오 목유수생하니 기무임계지수리오
목이 화를 낳는 이치가 있으니 병정년에 흥함이있고 목이 서로 충돌하는 이치가 있으니 무기의 토가 있고, 목이 극함을 받는 이치가 있으니 경신의 금이 있고, 목이 생함을 받는 이치가 있으니, 어찌 임계의 수가 없으리요.
4.木長十年에 根定體固라 水氣一回하면 千枝萬芽에
**목장십년에 근정체고라 수기일회하면 천지만아에
葉發花開하여 終當結實하리라
엽발화개하여 종당경실하리라
나무가 자라서 십년이 됨에 뿌리가 정하고, 그 줄기가 튼튼 하는지라 . 물기운이 한번 돌아오면 천여가지와 만여 싹에 잎이 돋고 꽃이 피며 마침내 마땅히 열매를 맺으리라.
5.事有始終하고 物有本末하니 守而不變하면 霜雪之後에
**사유시종하고 물유본말하니 수이불변하면 상설지후에
又有春風之吹하리니 比耶賦乎인져 嗟爾仁虎아 正心正氣하여
우유춘풍지취하리니 비야부호인져 차이인호아 정심정기하여
敬受此書하라 水運之年木旺之令에 大降此書하노라
경수차서하라 수운지년목왕지령에 대강차서한노라
모든 일에는 시작과 마침이 있고, 만물에는 근본과 끝이 반드시 있는 법이니, 이것을 지켜서 변치 않으면 서리와 눈이 온 뒤에 또 다시 봄 바람이 불어옴이 있으리니 이를 비유할 진져.
슬프다! 네 인호(仁虎)야, 마음을 바로 하고 기운을 바로 하여 공손히 이 글을 받으라. 수년 목월에 크게 이글을 네리노라.
*[주] 인호(仁虎)趙炳輝(조병휘)교인이 수강 112년,癸酉年(단기4266년, 서기1933) 乙卯월(2월)에 본부 도솔천단(도率天壇)에서의 36일 기도 종공일야(終工日夜)에 이 天命(천명)降書(강서)를 받았음.
수운교경전 266~269 쪽
수강 187년 6월 29일 (庚子)
수운교인 吉 虎 合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