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난은 진리의 광장입니다. 진지하고 성실한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글쓴이:수운교인 訓法大典제13장明免于霜雪之源意(명면우상설지원의)상설에 면하는 원의를 밝힘 조회수:1846


1.若是一氣 爲源爲成이면 瞻彼四海에 月輝大明하고 惟是道德
**약시일기 위원위성이면 첨피사해에 월휘대명하고 유시도덕

이 洽于萬方하여 使彼萬民으로 歸于一體하리니 雖然이나
이 흡우만방하여 사피만민으로 귀우일체하리니 수연이나

來時를 若非先覺이면 何以豫論이리오
내시를 약비선각이면 하이예론이리오

이같은 한 기운이 근원이 되고 이룸이 되면 보건댄 저 사해에 달빛이 크게 밝고 오직 이 도덕이 만방에 흡족하여 저 만민으로 하여금 일체에 돌아가리니 비록 그러하나 오는 때를 만일 선각이 아니면 어떻게 미리 의논하리오.

[훈]약(若)은 같은 것이요, 선각(先覺)은 하늘과 사람의 변하고 바뀌는 이치를 먼저 깨달은 자니 곧 천관도사 제도선생(天官道士 濟渡先生)님이요, 예론(豫論)은 미리 의논하여 가르침이라.

[석]이같은 일육수기가 목운의 근원이 될지니 만일 근원이 되고 이룸이 되면 이에 보건대 사해에 달빛이 크게 밝고 오직 그 도덕이 만방에 흡족하여 그 만민으로 하여금 일체 돌아가리니 비록 그러나 오지 아니한 시운을 만일 먼저 이기(理氣)에 깨달은 선생이 아니시면 어찌 미리 의논하여 가르치리요.

*[주] 앞의 제12장과 연걸하면 一氣爲源爲成(일기위원위성)은 一氣一源僞成(일기일원위성)으로도 볼 수 있다.


2.不知니라 江山에 風雨霜雪이 卒然加之하면 軟然草木이
**부지니라 강산에 풍우상설이 졸연가지하면 연연초목이

偕至慘然이로대 卓彼靑松과 의彼綠竹은 懦于不畏하여 安然經해지참연이로대 탁피청송과 의피녹죽은 나우불외하여 안영경

過하니 至哉大哉라 君子之節이 仰然鄭重하니 比于凡草면
과하니 지재대재라 군자지절이 앙연정중하니 비우범초면

亦云如何哉아 霜雪 ㅣ 經過後에 知松竹之爲君子니라
역운여하재아 상설 ㅣ 경과후에 지송죽지위군자니라

알지 못할지라. 강산에 풍우와 상설이 졸연이 더하면 연연한 초목이 함께 참연한데 이르되, 높은 저 청송과 의의한 저 녹죽은 두려워 아니하여 안연히 지나가니 지극히 크도다.

군자의 절개가 앙연히 정중하여 뭇 풀에 비하면 또한 어떻다 하리오. 상설이 지나간 후에야 송죽의 군자됩을 알지니라.


[연연(軟然)은 아름답고 고운 모양이라. 탁(卓)은 고고(高高)함이요, 의(의)는 의의(의의;아름답고 盛한 모양)아러.유우(儒于)는 어조사요, 군자(君子)는 송죽을 가르침이요, 정중(鄭重)은 편히 정한 모양이라.

[석]천도의 순환하는 이치를 뉘 능히 알리요. 오직 강산 위에 풍설이 졸현히 지나간즉 아름답고 고운 초목이 함께 참연한데 이르되, 홀로 고고한 청송과 의의한 녹죽은 두려워 아니하여 안연(安然)히 지내니 진실로 군자의 그 위를 편히 정함이라. 고로 상설이 지나간 연후에 군자의 절개를 알지니라.


3.道者는 獨明其理오 德者는 自修積成이니 人何知之리오마는
**도자는 독명기리오 덕자는 자수적성이니 인하지지리오마는

神必應照하고 降祥授祉하여 以一徵百矣니라
신필응조하고 강상수지하여 이일징백의니라


도는 홀로 그 이치를 밝히는 것이요,
덕은 스스로 닦아 쌓아 이룸이니, 사람이 어찌 알리요 마는
신명이 반드시 응하고 비추어서 상서를 내리고 복을 주어서 하나로써 백가지를 징계하느니라.

[석]스스로 도의 이치를 밝히며 스스로 덕을 닦음을 세상 사람이 능히 어찌 알리요.
오직 우리 신부(神府)는 세세(細細)히 살펴서 그 당전의 상서(祥瑞)를 내리고 장래의 무량한 복을 주어서 한 사람의 착한 행실로 백 사람의 악한 행실을 징계하게 하리라.


明免于霜雪之源意하니라
명면우상설지원의하니라

상설에 면하는 원의를 밝히니라.


수운교경전 248~253쪽

수강 187년 3월 27일

수운교인 길호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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