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權名是擧댄 嚴威是正하여 誠肅其念하라 便隅獨念이
**권명시거댄 엄위시정하여 성숙기념하라 편우독념이
或大或小하고 有正有私하여 遠近比至에 無有所定하면
혹대혹소하고 유정유사하여 원근비지에 무유소정하면
半向經念이 都歸不用이니 修道立德은 務要全一이니
반향경념이 도귀불용이니 수도립덕은 무효전일이니
全一不變이면 無有不成하리라.
전일불변이면 무유불성하리라.
권세이름을 이 들진대 엄위를 이 정대히 하여 그 생각을 정성하고 엄숙히 하라. 편벽한 모퉁이에서 홀로 생각이 혹 크기도 하며 혹 작기도 하고 정대함도 있고 사사함도 있어서 멀고 가까운데 견주어 이르매 정한바가 없으면 반향 경념하고, 생각함이 다 쓰지 못할데로 돌아가리니 도를 닦고덕을 세움은 전일함을 힘쓸지니 전일하여 변하지 아니하며 이루지 못함이 없으리라.
[훈]권(權)은 큰것이요, 엄위(嚴威)는 위의요, 정(正)은 정숙한 것이요, 편우(便隅)는 편벽되어 한모퉁이에 거하는 것이요, 혹대혹소(或大或小) 유정유사(有正有私)는 향함이 정한바 없음을 이름이라.
[석]큰 이름을 들고자 할진대 그 위의를 정숙히 하며 그 생각을 정성스럽고, 한결 같이하라. 편벽된 이 한모퉁이에 거하여 생각에 향함이 다 쓰지 못할 생각이라 고로 도를 닦고 덕을 세우는 근본은 생각이 전일한데에 있느니라
2.噫彼蒸民이 汨于利慾하여 乃頹倫綱하고 未行仁善이오
**희피증민이 골우리욕하여 내퇴륜강하고 미행인선이오
紛紛玄拏 都行悖惡일세 爀爀俊人이 義秉法遵하여
분분현나 도행패악일세 혁혁준인이 의병법준하여
以大運定하느니 時不可期나 運有先定일새니라.
이대운정하느니 시불가기나 운유선정일새니라.
슬프다! 여러 백성이 이욕에 빠져서 이에 윤강을 무너뜨리고 착함을 행하지 아니하고 분분히 현나함이 도무지 어그러지고 악함을 행할 뿐일새. 혁혁한 준인이 의를 잡고 법을 좇아서 써 대운을 정하느니 때는 가히 기약지 못하나 운수는 먼저 정하였느니라.
[훈] 희피(噫彼)는 슬픈 뜻이요, 골(汨)은 편안한 뜻이요,
분분(紛紛)바쁜 뜻이요, 현나(玄拏)는 크게 하는 뜻이요,
혁혁(爀爀)은 고대한 뜻이요, 준인(俊人)은 준수히 도를 이룬 사람이라.
[석] 뭇 사람이 이욕에 편이하여 윤강을 봉절하고 바쁘고 바쁘게 크게 함이 도무지 이 패악뿐이라. 고로 고대히 도를 이룬 사람이 그 의리를 잡고 그 가르치는 법을 좇아서 그 큰 운수를 정하고자 하니 운수 정할날을 가히 미리 알지 못할지나 뻑뻑이 이 운수를 정하지 아니하였으랴.
3.明其義理하며 去其私曲하고 敬天順理하며 孝親悌族하여
**명기의리하며 거기사곡하고 경천순리하며 효친제족하여
景明大德호대 惡小勿爲하고 善小爲之하여 久久成熟하면
경명대덕호대 악소물위하고 선소위지하여 구구성숙하면
神人以助하여 乘運成功하리라.
신인이조하여 승운성공하리라.
그 의리를 밝히며 그 삿되고 굽음을 버리고 하늘을 공경하며 의리를 순히 하며 어버이께 효도하며 일가에게 공경하여 큰 덕을 크게 밝히되 악한 것이 적다고 하지 말고 착한 것이 적더라도 하여 오래도록 이루어 익히면 신인께서 도와 운수를 타서 공을 이루리라.
[석] 그 고대연히 도를 이룬 사람의 가르치는 법을 좇아서 하늘을 공경하여 의리를 순히 하며 어버이에게 효도하고 일가에게 화목하여 그 덕을 크게 밝히면 사리에 관통하여 그 운수가 터서 그 공을 이루리라.
明功成大業하니라.
명공성대업하니라.
공 을 이루는 큰 업을 밝히니라.
수운교 경전 186~191쪽
수강 187년 2월 18일 (茂子)
수운교인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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