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者 虛靈之器 禍福之源 公私之間 得失之道 盖萬古之造化兮
심자 허령지기 화복지원 공사지간 득실지도 개만고지조화혜
無極而無窮 噫 此世之吾道兮 有晦有彰 庚申之布德兮 豈非運
무극이무궁 희 차세지오도혜 유회유창 경신지포덕혜 개비운
豈非命 甲子之所當兮 亦是運 亦是命 主人之一心兮
개비명 갑자지소당혜 역시운 역시명 주인지일심혜
有初而克終 二字之見當指兮 奈洋人之先行 大運之將泰兮
유초이극종 이자지견당지혜 내양인지선행 대운지장태혜
奉新命而改成 嗟呼 主人敬受敬受
봉신명이개성 차호 주인경수경수
마음은 허령의 그릇이요, 화와 복의 근원이니,공과 사 사이에 얻음과 잃음의 도가 있느니라. 대개만고의 조화여,무극하고 무궁하도다.
아하! 이 세상에 있는 우리도여, 어두울 때도있고 밝을 때도
있도다.경신년(1860)에 포덕함이여, 어찌 운이 아니며 어찌 명이 아닌가. 갑자년(1864)에 당한일이여, 이 또한 운이고 이 또한 명이로다.주인의 일심이여, 처음부터 끝마칠 때까지로다.두 글자(天主)를 보고 지목함이여, 어찌 서양 사람이 먼저 행한 것인가.
대운이 장차 큼이여, 새로운 명을 받들어 고쳐 이루도다. 아 슬프도다.주인을 공경히 받고 공경히 받으라.
*[주]최해월당의 강서를 부록으로 넣었다.佛像之見聖兮(불상지견성혜)라 한 것 같이 수운교는 개교이후에 유.불.선의 교리와 불천심(佛天心) 의 종지에 따라 동학교단에서는 유일하게 불상을 봉안하고 있다.
수운교 경전 148~149쪽
수강 186년 8월 14일
수운교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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