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릇 천도란 것은 형상이 없는 것 같으나 자취가 있고, 지리한 것은 넓고 큰 것 같으나 방위가 있느니라. 그러므로 하늘에는 구성(九星)이 있어서 구주(九州)에 응하고, 땅에는 팔방(八方)이 있어서 팔괘(八卦)에 응하나니 차고 비는 것이 서로 갈아드는 수는 있으되 동하고 정하는 것이 변하고 바뀌는 이치는 없나니라. 음과 양이 서로 고루어 비록 백천만물이 그 가운데서 화해 나오지 마는 오직 사람만이 가장 신령한 존재이니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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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삼재의 이치가 정해졌으며 오행의 수를 내었으니 오행이란 무엇인가. 하늘은 오행의 벼리가 되고 땅은 오행의 바탕이 되며 사람은 오행의 기운으로 되었으니 천 지 인 삼재의 수를 여기서 가히 볼 수 있느니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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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경전 29쪽<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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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186년 4월 6일 (庚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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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인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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