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난은 진리의 광장입니다. 진지하고 성실한 토론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글쓴이:수운교인 제 12장 事字下敬念 刑法章 (사자하경념 형법장) 조회수:1089


법으로써 형벌하는 말이니라

형법은 착한 것을 상주고 악한 것을 징계하는 기관이 되는니 법으로써 되는 바이니라. 오직 하날님은 대자대비하시어 지극히 어질고 지극히 거룩하사 살리기를 좋아하는 덕이 되므로 돌아보고 돌아보며 널리 타이르사 묘한 보배말을 설명하노니 깨닫기를 원하여 얻고자 하는 자는 도덕봉에 오르는 사다리를 밟게 되느니라.

그러나 세상이 그릇 되어서 도덕은 쇠잔하여 부모에 효도하지 않고 나라에 충성하지 않으며 공손하지도 않고 신용도 없어서 천도의 이치를 어기어 삼강은 무너지고 오륜은 차례를 잃게 되면 집안이 패하고 몸이 망하게 되는니 사람은 먼저 다스리지 못하나 하늘은 이에 벌을 주거니와 형법이 아니면 형벌할 것이 없도다.

위에는 천당이 있고 아래는 지옥이 있다 하니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다만 너의 한 마음에 있느니라. 하늘이 형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네 스스로 형벌을 받느니 슬프다. 너의 모든 백성들아 징계하고 삼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공경하여 하날님을 모실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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