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용담유사중 안심가 마지막입니다. 다음은 용담가를 게재할 것입니다.
<안심가(9)>
내가또한 신선되어 비상천 한다해도
개같은 왜적놈을 하날님께 조화받아
일야에 멸하고서 전지무궁 하여놓고
대보단에 맹세하고 한의원수 갚아보세
중수한 한의비각 헐고나니 초개같고
붓고나니 박산일세 이런걱정 모르고서
요악한 세상사람 눌로대해 이말하노
우리선조 험천땅에 공덕비를 높이세워
만고유전 하여보세 송백같은 이내절개
금석으로 세울줄을 세상사람 뉘가알꼬
애달다 저인물이 눌로대해 음해하노
요악한 저인물이 눌로대해 저말하노
하날님이 내몸내서 아국운수 보전하네
그말저말 듣지말고 거룩한 내집부녀
근심말고 안심하소 이가사 외워내서
춘삼월 호시절에 태평가 불러보세
<수운교경전392-393쪽 : 이것으로 안심가를 마치고 다음부터는 용담가를 게재합니다.>
**공지사항**
* 29일(음.10.15.목) 오전 10시 300여명의 교인및 관계자들이 참배한 가운데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도솔천단에서 봉행하였습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법회당앞 403-2번지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운교의 숙원사업이던 수운교회관(가칭) 착공식을 열어 시삽하고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건물은 슬라브 단층 148.38평이며, 설계및 감리 책임자는 필건축설계사무소의 이성균씨입니다. 공사수급인은 (주)다음이며 시공책임자는 이영준씨 입니다. 준공예정일은 내년(2002년)5월 10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교인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기울였던 사업인만큼 희사공덕은 물론 이웃에게도 희사권선을 많이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 30일(음.10.16.금) 오전 10시 법회당에서 250여명이 참예하여 위령제를 봉행하였습니다. 이날 서울대 이애주 교수 등 4인이 내년 월드컵기념 종교예술제 준비를 위해 바라춤을 참관하였습니다.
* 12월 8일(음.10.24.토) 12시 윤병록감리원장의 차남인 희수군과 손동익씨의 장녀인 지영양의 혼례가 서울 탑웨딩갤러리에서 있습니다. 많은 축복 바랍니다. 유성제주가든과 탄동농협앞에서 8시 30분에 전세버스가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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