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영소(2)>
연꽃이 물에 거꾸로서니 물고기가 나비인 듯하고 달빛이 바다에 비치니 구름은 또한 땅위에 덮인 듯 하도다.
두견 꽃은 웃는데 두견새는 울고 봉황대 역사를 하는데 봉황은 놀더라.
백로가 강을 건느매 그림자를 타고 가며 흰달이 가고저함에 구름을 채찍질하여 날리네.
고기가 변하여 용이 되었으나 못에 고기가 있고 바람은 숲속의 범을 인도하였으나 아직도 옛 바람만 쫓네.
바람이 오는 자취는 있으나 가는 자취는 없고 달앞에서 뒤를 돌아다보면 매양 앞일러라.


*공지사항
-5월 13일(음.4.20.일) 제주 수산지부 교인 33명이 본부를 방문, 참배하였으며 도성암을 둘러보고 15일 제주로 내려갔습니다.
-23일(음.윤4월.1.수) 아침 초하루 삭망치성의식을 봉행합니다.
-31일(윤4.9)부터 6월6일(윤4.15)까지 이고등락을 위한 윤달 천도재를 7일간 봉행합니다. 다음은 일정입니다. 많은 참예 바랍니다.
1.봉안일시: 수강180년 신사 윤4월 초9일 오전 10시
2.중 간 재: 수강180년 신사 윤4월 12lf 오후 1시
3.회향일시: 수강180년 신사 윤4월 15일 오전 10시
4.장 소 : 수운교 법회당
-도성암 법회실 개축 희사자(5만원 이상) 명단입니다.
일십만원 김기철, 심팔임 오만원 이종우
대단히 감사합니다.
-포덕금 통장이 개설되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농협 453116-51-062203 수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