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교 법일소식지(2000.11.19)

동 경 대 전 (東經大全) ‥‥‥‥‥(30)

수덕문 (10)

아름답도다. 우리 도의 행함이여. 붓을 던져서 글자
를 이루니 사람들이 왕희지의 필적인가 의심하고, 입
을 열어서 운을 부르니 뉘가 나무꾼 앞에서 굴복하지
않겠는가? 허물을 뉘우친 사람은 욕심이 석숭의 재물
에 미치지 아니하고, 정성이 지극한 그 사람은 다시
사광의 총명을 부러워 할 것이 없더라. 용모가 환태됨
은 신선 바람이 불어왔다 의심하고, 오랜 탈이 저절로
나음은 편작의 어진 이름도 잊어버릴만 하더라.


◀ 공지사항▶

*13일(음10.18.월)오후2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주최하는 건전종
교문화발전세미나가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서울신
도회(회장 이봉호)에서 1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7일(음10.22.금)오전11시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이사회에 변총무원
장이 참석하였습니다.
*19일(음10.24.일) 금일 본부신도회(회장 강서조)에서는 7시30분 대
전을 출발하여 지리산 노고단에서 산왕제를 봉행합니다.
*22일(음10.27.수)오후3시 백일기도 입재합니다.
23일(음10.28.목)오전10시 진대룡모친 천도회향 있슴니다 많은 참
석 바랍니다
*23일(음10.28.목)18시부터 24일15시까지 전국 교역자교육이 법회당
에서 실시됩니다.
*12월3일(음11.8.일)오전10시 인등 삼백일째기도가 봉령각에서 봉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