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지 사 항

* 8. 27(음. 7.19)부터 수운복지관 마무리 공사(조경 등)를 계획했으나 우천등 여러가지 관계로 공사를 못하고 다음주에 하기로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 8. 29(음. 7.21) 오후 천단 서대문(보화문) 지붕에 기와가 깨지고 비가 새서 교인 몇분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2분(윤병록, 김석기)만이 오셔서 정·경위사 및 임원과 함께 보기가 흉하지만 지붕에 비닐을 씌웠습니다. 그날 수고하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대전시(문화예술과)에 문화재 건물 보수 요청 공문을 사진 첨부하여 보냈습니다.
* 8. 30(음. 7.22) 오후 7시에 수운 복지관 추진위원 삼원장과 연석회의를 했습니다. 회의 내용은 복지관 마무리 공사, 준공 및 등기건, 방명비 건립 건등의 내용이었습니다.
* 8. 31(음. 7.23) 태풍 경보 발령에 우리 본부에도 큰 피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먼저 천단 광덕문 옆 담장이 약 10m정도 무너졌으며, 광덕문 앞에 소나무 1그루가 부러져 넘어졌습니다.
- 그리고 만성당 내 관상수 1그루가 또 만성당 앞과 옆에 소나무 7그루가 뿌리채 넘어졌습니다.
- 봉령각에는 오동나무 가지가 부러지고 입구에는 아카시아 나무가 뿌리채 넘어지는 등 피해가 있으며,
- 법회당에는 지하실에 물이 차고 장실 뒤 북문 옆 담장이 약 5m 정도 무너졌습니다.
- 용호당 옆에 있는 오동나무가 뿌리채 넘어졌습니다.

* 수운복지관 건립 희사자 (8월 26일 ∼ 8월 30일)
8월 26일 100,000원 : 신복흥(산천단)
8월 27일 100,000원 : 한성곤, 정성일(대구)
50,000원 : 박기탁(추가)(대구)
8월 28일 110,000원 : 문군자 / 2,000,000원 : 김명식(이호지부) 500,000원 : 송도선(홍로지부) / 50,000원 : 김무성(조천지부) 100,000원 : 김영후(조천지부)
〈복지관 입금계좌 : 농협 453116-51-010936 수운교〉

흥비가 7
연포한 좋은남기 두어자 썩었은들
양공은 불기라고 그말이 민망하다
장인이 불급하여 아니보면 어찌하리
그말저말 다하자니 말도많고 글도많아
약간약간 기록하니 여차여차 우여차라
이글보고 저글보고 무궁한 그이치를
불연기연 살펴내어 부야흥야 비해보면
글도역시 무궁하고 말도역시 무궁이라
무궁히 살펴내어 무궁히 알았으면
무궁한 이울속에 무궁한 내아닌가
[龍潭遺詞 終, 癸巳刊]
(수운교경전 449쪽∼450쪽)